백미당 본점은 백미당만의 감성이 깃든 공간으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각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00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재로 꾸며진 이곳은 마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합니다.
나무와 한지 등의 천연 소재로 이루어진 원목 살대 디자인에서 자연의 편안한 숨결이 느껴지며, 선반과 기둥은 고재와 탄화목으로 이루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색과 결을 드러냅니다. 이는 식재료를 고르는 데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는 백미당의 진정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자연의 정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백미당 본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49길 8 1층
지도보기02-2195-6842